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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ETF 초보용 설명
오늘은 미국 S&P500 ETF에 대해 정리해보고 소개해보겠습니다. 2019년 정도에는 수익률이 8% 정도였던 ETF입니다.
S&P 500 이란
S&P500 펀드는 미국의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혹시나 ETF가 뭔지 아예 모르는 분들을 위해 ETF란 펀드를 모아둔 펀드 바구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나의 펀드만 담으면 위험성이 높아지니 여러 개를 담아둔 것이며, 미국 S&P 지수 중 500개를 추종한다는 뜻입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같은 인덱스펀드라도 국내보단 해외 펀드에 투자하는 게 위험분산 측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종목을 다 합쳐도 23.9% 정도입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KOSPI200은 삼성전자 하나만 28.4%입니다.
S&P 500 매도 시기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은 S&P500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워런 버핏은 "내 유서에 재산의 10%는 미국 국채를 매입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할 것을 명시했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이 ETF를 높게 평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S&P500 지수는 이달에만 22.3% 하락했는데 역설적으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은 해당 지수를 기초로 하는 SPDR S&P500과 뱅가드 ETF라는 SK증권 분석을 본 적이 있습니다.
주가는 하락하였으나 유통 계좌수를 보면 오히려 자금 유입이 점점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처음 가입을 하시려면 수수료를 따져보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해외 증권 수수료가 싼 곳으로 하는 게 좋은데 관련 포스팅은 아래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S&P 500 종류
아무튼 이렇게 완료한 후 투자를 하면 됩니다. 종류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S&P500 지수만을 추종하는 ETF는 S&P 추종 ETF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거래가 활발한 'SPDR S&P500'이 있습니다.
그리고 2010년에 시작되어 뱅가드사에서 운용하는 'VANGUARD S&P500'이 있습니다. 수수료는 SPDR이 0.09%, 뱅가드는 0.04%로 조금 비싸긴 합니다.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만큼 S&P500지수를 확인하며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추적오차 및 ETF 괴리율
또한 ETF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지표로 추적오차 및 ETF 괴리율이 있습니다.
1. 괴리율: ETF의 시장가격과 기준가격이 얼마나 다른지 지표 (국내 1%, 해외 2%를 되도록 넘지 않는 것)
2. 추적오차: 기초지수 수익률과 해당 지수 추종 ETF 수익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지표. 낮을수록 좋으나 0은 불가능.
그럼 지금까지 S&P 50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S&P500 ETF는 SPY ETF와 더불어 인기가 많은 펀드입니다. kodex s&p500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포스팅은 종목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역시 작성해두었으니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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