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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주가분석
오늘은 한국전력 주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한국전력 목표주가가 높아졌는데, 국제유가 폭락으로 인하여 3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가 하락하면 LNG 단가도 함께 떨어지므로, 이것의 원료 구입비 및 전력 구입비도 내려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됩니다.
한국전력 주가전망 변수 1. 국제유가
잘 아시겠지만 3월 16일 WTI가 20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관련된 더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를 봐주시면 되겠고요.
만일 유가가 배럴당 1달러씩 떨어지면 한국전력 영업이익은 약 1100억 원 개선되는 걸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국제유가 하락 수혜주를 찾아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이 유가 하락은 실시간 한전 실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시간차가 필요하며, 이 시간차는 반 년 정도로 전망됩니다.
한국전력 주가전망 변수 2. 전기요금
추가적으로 올해 안에 전기요금체계 개편 및 전기요금 인상안을 앞두고 있어서 기대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2019년보다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주가에는 기대감을 갖고 바라보는 의견도 많긴 하나, 아무래도 장기적 상승에 대해서는 변수가 존재하기에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겠습니다.
한국전력 주가전망 변수 3. 탈원전 정책
다만 변수 중 하나로, 탈원전 정책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탈원전은 노후 원전을 폐쇄하고, 신규 원전 설치를 안 하여 원자력 발전을 점차 줄이는 정책입니다.
찬반 논란이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찬성 의견은 먼저, 원자력 발전은 위험한 에너지이며, 에너지 가격이 비싸고, 다른 대체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탈원전 정책에 찬성합니다.
반대 입장으로는 원자력 발전은 경제에 이바지하는 면이 많고, 전기세 인상을 초래하게 되며,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 이용률 등을 고려할 때 탈원전은 이르다는 의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주가전망 3줄 요약
국제유가 하락, 전기요금 인상 등의 정책으로 인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입장이 많으나
다양한 변수(예: 탈원전 정책)로 인해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역시 작성해두었으니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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